<p></p><br /><br />Q. [두 번째 주제] 보겠습니다. 비서실장 위? 김현지 총무비서관의 얼굴이 보이네요?<br><br>네, 국민의힘이 대통령실의 실제 직제표라며 이미지를 공개했는데요.<br><br>대통령 비서실장 아래 있어야 할 총무비서관이 위에 있죠.<br><br>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 비서관이 '실세'란 공세를 이어가는 겁니다.<br><br>Q. 비서실장보다 총무비서관이 위에 있다? 왜 그런 얘기가 나온 거죠?<br><br>민주당이 비서실장은 이번 국감에 출석하지 않냐며 사실상 부하직원인 김 비서관의 불출석을 옹호하는 듯한 모습을 지적한 거겠죠,<br><br>[유상범 / 국민의힘 의원]<br>"우리 김현지 비서관은 존엄입니까? 절대 불러서는 안 되는 존엄한 존재입니까?"<br><br>[문진석 / 더불어민주당 의원]<br>"김현지 비서관보다 더 많은 권한을 갖고 대통령실을 운영하는 게, 관여하는 게 비서실장 아닙니까? 그니까 비서실장한테 따져 물어도…."<br><br>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"벌써 국회가 부르지도 못하는 측근이 출현했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>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
